블로그 시작하고 싶었는데 요런저런 일들이 많아서..ㅎ드디어 쓴댜미루지 않고 열심히 써야젭.
💞
수업하나가 휴강됨ㅎ 다음 수업까지 두시간이 남아서 다영이랑 경원이랑 학교 밑에 새로 생긴 동전 노래방을 갔는데 시설이 넘나 좋아서..반함
다영이는 감기 걸리구 경원이는 원래 노래방 가면 노래 안부르는데 웬일인지 나중엔 흥이 터져버려서ㅋㅋㅋㅋ결국엔 다같이 불렀당
흥을 주체 못하고 마지막 수업 들으러 허겁지겁ㅜ..ㅜ
내 옆자리 보거스양(22)ㅋㅋㅋㅋㅋㅋ내 추천으로 블로그 별명까지 보거스로 했다는. 마지막 수업을 끝내구 다영이랑 보거스 집에 갔음
빨래만 하고 온다는 경워니는 연락이 안되고..갑작스럽게 알바에 붙은 보거스도 교육 받으러 한시간 동안 서면에 가서 다영이랑 주인 없는 집에서 이런 저런 수다도 떨다가 잠을 잤담
깜박 잠든 경원이 합류하고 보거스 집에서 골뱅이 족발을 먹었는데 대박...태어난 후로 젤 맛있는 족발 집을 찾은거 같다ㅠㅠㅎㅎㅎㅎ사진 찍는다는게 깜빡 했구만..
한 시간뒤에 보거스가 집에 도착하구 우린 모두 아무것도 안먹고 기다린 척을 했는데 보거스가 속아 넘어가서ㅋㅋㅋㅋㅋㅋ결국에 치킨스튜랑 데리야끼 볶음밥을 손수 차려줬다'ㅅ'너무 미안해해서 거짓말이라고 말도 못하구..미안해 보거스 배 넘나 불렀어..ㅎ휴ㅠ
😭😭😭😭😭
자취방에 있는 망고,포도,오렌지까지 탈탈 털어서 주는 보거스ㅠㅠ아낌없이 주는 나문줄
과일을 먹는 동시에 시작된 주루마블ㅋㅋㅋㅋ항상 나만 걸리는듯..참 운도 없지 또륵.
술 쎈 애들 사이에 알콜쓰쓰레기인 난 결국 제일 먼저 취했다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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